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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11 07:51 수정 2024.07.11 08:04

↑↑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가 지난 10일 경주 감포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수난사고 예방과 안전사고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원 등 민간인 102명으로 구성된 경주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10일~오는 8월 18일까지 주요 해수욕장(오류·전촌·봉길·관성)에서 운영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 수상·수변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해변정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책임질 예정이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올해도 여름철 해수욕장에 방문할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놀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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