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시민의 건강생활을 위한 파워워킹 건강교실 개강식을 김천여중대강당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파워워킹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만 시간을 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운동이며, 걷기 운동은 각종 성인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필수운동이기 때문에 매일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은데 특히, 파워워킹은 일반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만든 운동으로 지구력을 향상시키며 달리기처럼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시키는데 목적이 있는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홍용득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생활의 질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은 더욱 길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므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 위하여 파워워킹을 통해서 올바른 걷기운동을 배운다. 평상시에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해서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가기를 당부했다. 2017년 하반기『파워워킹 건강교실』은 2017년 8. 29(화)~11.30(목)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 8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김천여중 운동장과 감천교 둔치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의 걷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하반기에는 체지방 검사 결과를 가지고 상담 및 평가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