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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세계통일무도, 대구·경북 세도원 현판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4 10:42 수정 2024.07.14 13:15

↑↑ 최수경 교구장이 통일무도연맹으로부터 공인 7단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통일무도 제공

‘세계통일무도 현판식’이 최근 대구대교회 현관에서 문평래 세계평화무도연합 회장, 송희철 대한통일무도협회 본부장, 한국거주 무도선교사, 평화대사등 40여 명의 통일무도 수련생들과 대구대교회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성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미찌가미 유시 청년교회장의 대표보고, 송희철 본부장의 환영사로 대구·경북 세도원 현판식이 진행됐다.

송희철 통일무도 본부장은 “통일무도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면서 문 총체의 원리 사상이 깃들어있는 하나의 심신 단련 수행으로서 심신통일, 남북통일, 세계통일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무술이다”고 말했다.

문평래 세계평화무도연합 회장은 축사를 통해 “통일무도 출발은 석준호 회장이 모든 본과 슬기를 만들어서 문선명 총재에게 공인받았다”며 “통일 무도는 통일사상을 중심하고 통일원리를 적용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기존 기술을 향상했다”라고 말했다.

최수경 교구장은 “환영사에서 문총재께서 무도를 통해서 거리의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의미와 앞으로 2, 3세들이 몸 마음 통일을 위한 심신 수련을 통해서 참부모님의 사상을 전파하는 ‘효정랑’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련을 통한 심신 통일, 참다운 가정 실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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