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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울릉 일주도로 130톤 바위 덮쳐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7.14 14:58 수정 2024.07.14 14:58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섬 일주로 통행 한때 중단

↑↑ 울릉 서면 남서1·2터널 사이에서 130여톤 바위가 도로 중앙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뉴스1>

울릉 서면 남서1·2터널 사이에서 14일 오전 8시 50분 경, 130여톤의 바위가 도로 중앙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바위가 떨어지면서 낙석 방지책과 도로 시설물이 부서지고 섬 일주도로 통행이 한때 중단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울릉군은 굴삭기 등을 동원해 낙석 제거 작업을 벌여 사고 1시간 50여분만인 오전 10시 40분에 일주로 통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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