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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천 화남 청년회, 경로당에 초복맞이 수박 나눔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15 10:43 수정 2024.07.15 10:47

↑↑ 양정열 화남면 청년회장 및 회원들이 초복맞이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 화남 청년회가 지난 14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 28개 소를 방문해 수박(14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정열 화남면 청년회장은 “초복을 맞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 그리고 청년회원이 먼저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광환 화남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남면 어르신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는 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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