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15일 초복을 맞아 육군 3사관학교를 방문해 위문품(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군 장병을 직접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군 장병과 대화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초복을 맞이해 노고가 많은 군·경·소방·우체국의 현장 근무자를 찾아 격려하고 있으며, 시민의 평안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우의를 다지고 매년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도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