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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서구,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18일 팡파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15 11:42 수정 2024.07.15 12:25

내달 25일까지 정식 운영, 매주 월요일 휴장

↑↑ 지난해 대구 서구의 여름철 대표적 힐링 장소인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 모습.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가 여름철 대표적 힐링 장소인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8일 정식 개장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13~14일까지 임시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오는 18일~8월 25일까지(39일간,월요일 휴장) 운영해 여름철 주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 면적 1000㎡의 큰 규모로 테마형 조합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간이 탈의실,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서구의 여름철 대표적인 힐링장소다.

올해 물놀이장은 13일~14일까지 주말간 임시개장(우천시 취소될 수 있음)해 한차례 더위를 식히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총 6회 운영(40분 가동, 20분 청소)하며 올해부터는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연장해 총 7회 운영 할 예정이다. 월요일은 휴장이다.

또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시간 40분 가동 후에는 20분간 물놀이장내 공급 용수를 청소해 깨끗한 수질 정도를 유지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 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남녀노소 시원하게 휴식하고 뛰어놀 수 있는 힐링장소로 이현공원 물놀이장으로 놀러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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