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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시의 생활형 플랫포민 대구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업무용 택시를 기존 카카오에서 대구로택시로 변경했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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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0일 대구시 생활형 플랫폼민 대구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업무용 택시를 기존 카카오에서 대구로택시로 변경했다.
대구로 택시는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 택시의 사용방법과 거의 동일해 대구내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지역의 생활 편의 플랫폼에 대한 사내 홍보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대구신세계 임직원 200여 명은 7월부터 월 100차례 이상 업무택시 이용 때 대구로 택시 어플을 이용할 예정이다.
대구로택시 도입은 단순 업무용 택시 사용방법 변경 뿐 아니라 대구신세계 임직원이 대구로를 통해 좀 더 대구에 밀접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대구신세계는 밝혔다.
대구신세계 관계자는 “그간 대구만의 생활편의 플랫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에 익숙해 잘 사용하지 않던 대구로를 업무 필요로 인해 자주 사용하다 보면 배달, 장보기 등 기능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