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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9일 농업인 학습단체 화합 행사 개최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16 09:20
수정 2024.07.16 09:44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4-H회 참여
‘스마트한 농업으로! 영주미래 부자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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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개최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영주시제공) |
영주시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개최한다.
영주 농업인학습단체 3개 단체(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4-H회)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영주연합회(회장 엄복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3개 학습단체 회장은 ‘스마트한 농업으로! 영주미래 부자농촌!’이라는 주제로 공동 개회선언을 하고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스마트한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 것을 다짐한다.
행사는 생활개선연합회 난타팀(영주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발전 유공 우수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화합 퍼포먼스, 학습단체 단합게임 등 화합행사로 진행된다.
엄복순 한국생활개선 영주연합회장은 “이번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로 회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이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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