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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2024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7.16 10:59 수정 2024.07.16 11:42

올해 14년째 운영, 양성교육 15차시

↑↑ 영천시 평생학습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영천 평생학습관이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교육생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14기를 맞은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으로 영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오는 10월 14일까지 총 15회, 매주 월요일 3시간씩 45시간에 걸쳐 평생교육의 이론 학습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첫 강의는 대구대 김남선 명예교수가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며,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 할 예정이다.

교육생 중 70% 이상 수료자에 한해 자격증 시험 응시 기회가 주어지며, 시험을 통과하면 마을평생교육지도사 1급, 2급 자격증을 취득해 향후 마을단위 평생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수강생이 교육을 신청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마을 곳곳에 주민이 행복한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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