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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자봉센터, 안동 호우피해 복구지원 '구슬땀'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17 09:30 수정 2024.07.18 12:38


(사)봉화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호우피해를 입은 안동 임동면 일원에서 수해 피해지역 복구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은 이순자 센터장을 선두로 대한적십자사 봉화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봉화지회, 봉화새마을회, 봉화여성단체협의회(아이코리아봉화지회, 봉화재향군인회여성회, 한샘회, 봉화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부인회봉화지회, 봉화여성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봉화군협여성회) 등이 힘을 모아 자원봉사자 57여 명이 침수피해 지역 농작물 정리 및 이재민 가옥정리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남 이사장은 “이번 긴급 복구지원 요청에 신속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피해지역이 빠른 시일 내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재민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지역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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