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도시디자인과 회의실에서 2017 도시경관 조성사업의 견실한 시공 및 경관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6개소 사업장의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구미시는 2017 도시경관 조성사업(문화예술회관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6건)의 이해와 시공 상의 추진방향 및 사업별 주요 사안에 대해 설명 했다.도시경관 조성사업은 풍경이 아름다운 색채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사업장 전반의 공통 유의사항 전달 및 각 사업장별 특성에 대한 유의사항 전달·시공업체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사업장별 특색에 맞는 시공으로 구미시가 도시미관에 대한 선진지가 되어 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강조하고 “볼거리와 보러오는 선진시가 되도록 시공자의 노력이 필요하며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도시경관사업의 취지가 살아 날 수 있는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