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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선비세상, 휴가철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선사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18 09:45 수정 2024.07.18 09:52

20일 ‘알라딘과 요술램프’, 27일 ‘틀려도 괜찮아’무료 공연


영주 선비세상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먼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세상 위탁 운영(지난 1일부터)을 맡아 준비한 첫 번째 콘텐츠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지난 6일(1회차 공연), 13일(2·3회차 공연) 전 회차가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최현우의 스페셜 매직쇼’는 관객이 직접 공중부양, 이단 분리 등의 마술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선비세상은 오는 20일과 27일, 토요일 오후 2시, 4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한음악당에서 무료 공연한다.

20일에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그려낸 작품인 ‘알라딘과 요술램프’공연이, 27일에는 어린이 베스트셀러 ‘틀려도 괜찮아’를 기반으로 한 참여형 어린이 체험학습 뮤지컬인 ‘틀려도 괜찮아’가 준비돼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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