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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3회 봉화군수배 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23 09:29 수정 2024.07.23 10:59

읍·면 대항전 석포면 우승
클럽부 구블리A클럽 우승
100여 명 참가 화합 다져


봉화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볼링협회가 주관한 제3회 봉화군수배 볼링대회가 지난 20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읍·면대항전 및 클럽전으로 나눠 관내 24개 팀 100여 명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쳐 지역 내 볼링 동호인 간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팀별 4게임을 진행한 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가린 이날 경기에서 읍·면대항전 우승은 석포면(2,174점)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물야면(2,097점), 3위 법전면(2,079점)이 그 뒤를 이었다.

클럽전 우승은 구블리A클럽(2,332점), 준우승 매니아A클럽(2,289점), 3위 매니아B클럽(2,274점)이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 드림클럽 이희탁 선수(867점), 준우승 구블리클럽 서대선 선수(862점), 3위 봉화클럽 김명진 선수(831점)가 각각 차지했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에도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봉화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볼링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군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볼링은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이다”며 “앞으로도 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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