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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봉화 살충제 사건 할머니 2명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23 10:59 수정 2024.07.23 10:59

중환자실서 일반병실 이동

지난 복날 발생한 봉화군 ‘살충제 음독 사건’으로 쓰러진 할머니 5명 중 2명이, 일반병실에서 치료받게 됐다.

경북경찰청 수사전담팀에 따르면 지난 22일, 안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던 할머니 A(78)씨와 B(65)씨가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현재 두 사람은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나머지 할머니 3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대상으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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