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사회
홍준표 시장 “공항도시 군위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꼭 필요”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3 14:11
수정 2024.07.23 16:22
 |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서는 군위 일대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유치에 본격 나선다.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지난 22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군위 일대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유치를 지시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으로 군위에 인구 25만의 거대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메디컬센터가 꼭 필요하다”며, “신공항 주변에 메디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항건설단과 협의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열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기관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 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5월 대구시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신규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응시자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홍 시장은 대구시 해외사무소 운영과 관련해 “주재관 선발 시 현지 언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지난 22일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예정지인 군위 일대에 대규모 메디컬센터 유치를 지시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으로 군위에 인구 25만의 거대 공항도시가 조성되면 메디컬센터가 꼭 필요하다”며, “신공항 주변에 메디컬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공항건설단과 협의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열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이후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기관 모든 인력 채용 시, 지역 제한을 전면 철폐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5월 대구시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내년부터 신규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응시자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홍 시장은 대구시 해외사무소 운영과 관련해 “주재관 선발 시 현지 언어가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