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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배출요령’ 책자형 안내서를 제작 배포.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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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 배출요령’ 책자형 안내서를 제작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에게 배포한다.
쓰레기는 크게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가전제품 폐기물’로 나눌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를 뿐 아니라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은 배출하는 날짜도 다르다. 특히 재활용품은 종류가 너무 다양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고 있는 주민이 드물 것으로 보인다.
또 안내서는 각 쓰레기의 배출 방법, 요일별 배출일 뿐만아니라 종이팩, 폐건전지 등을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사업과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 배출 방법도 안내돼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쓰레기를 바르게 버리는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이고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