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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2024년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7.24 07:19 수정 2024.07.24 07:19

숙박·체험분야 전문가 양성
안동관광 경쟁력 개선 효과

↑↑ 국립안동대에서 열린 2024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 모습.<안동시 제공>

지난 22일 안동대 복지관에서 ‘2024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로컬호스트 교육생을 비롯해 국립안동대 실무자, 안동 관광정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미요리연구소 김민선 대표의 관광 트렌드 특강, 소미당 고소미 대표의 관광체험 상품 이야기 등과 함께 교육생과 멘토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안동시 주최, 국립안동대 안동형 일자리사업 융합교육센터 주관으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도 숙박·식음 분야의 로컬호스트 전문인력 12명을 양성해 물길스테이 등 안동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기획,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자기 주도적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및 체험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며, 관내 관광업(숙박·체험) 종사자 및 관계 실무자 교육생 11명을 선발해 지난 22일~오는 9월 5일까지(7회, 총 42시간)관광 체험상품의 기획·홍보·운영을 위한 전문가 강의 및 맞춤형 멘토링, 실습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바라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며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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