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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김천 아포 신청사 건립 추진위, 현장 간담회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7.25 10:51 수정 2024.07.28 10:09

"이용자 편의 중심 읍 행복센터 신청사 희망"

↑↑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현장 간담회 개최-아포읍(사진)

김천 아포읍이 지난 22일 읍 신청사 건립 추진 위원과 함께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 현장 간담회를 했다.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 20여 명은 이날 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 새로 건립되는 신청사는 보이는 외관보다 이용자 관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난간대 설치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사가 건립되기를 희망했다.

박용국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장은 “아포읍의 대표 건물이 될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이를 위하여 건립 추진위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의 미관뿐 아니라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조속히 신청사에서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은 약 99억 원 규모 시비가 투입되어 현 공정률 91%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내⋅외부 마감 및 조경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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