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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 개최<영천시 제공> |
영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4년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영천부녀회원을 비롯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정에 마른 빵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재물이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낫다’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성운대 오승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관내 부녀 지도자 중 어머니로, 아내로, 며느리로, 지역사회 봉사자로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족 외조상 수여도 이뤄졌다.
이혜안 회장은 “이번 행사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내 가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영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이혜안 회장을 비롯한 영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가정은 사회 공동체와 국가의 초석으로, 다양한 이유로 가족해체가 문제가 되는 요즘,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