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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재가의료급여 사업 업무협약 체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8 09:05 수정 2024.07.28 13:49

↑↑ 왼쪽부터 조재구 남구청장이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정진홍 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지난 26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정진홍 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가의료급여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남구는 사업 대상자들을 발굴·연계해 건강상담 및 진료,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재가의료급여 사업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임으로써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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