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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해안경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전술토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육군 2작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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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지난 26일 해안경계작전태세 확립을 위한 전술토의를 개최했다.
해안작전 관련 협력·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전술토의에는 2작전사령관, 해양경찰청장 등 해안 작전 관계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작전사와 해경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해 감시장비영상 공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사시 원활한 협조 및 군과 해경 전력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영상 제공 범위 등을 토의했다.
고창준 2작전사령관은 “이번 토의를 통해 작전사와 해경 간 해안경계작전의 적시성·정확성을 확보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주기적 전술토의와 통합방위훈련 등을 통해 상황을 완전히 종결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