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달성, ‘양심양산 대여 사업’ 9월 말까지 운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7.28 10:43 수정 2024.07.28 14:08

'찜통더위, 양산 쓰GO! 폭염 잡GO!'

↑↑ 대구 달성군이 오는 9월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폭염대책 일환으로 7월~9월말까지 양심양산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매년 여름철 폭염 예방 차원에서 군청 2층 종합민원실 입구, 버스정류장 달성군청앞·달성군청건너 총 3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대여소에 비치된 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다.

사용한 양심 양산은 대여 장소에 반납하면 되며, 군에서는 반납 받은 양산을 소독티슈,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소독한 후 다시 대여소에 비치 할 예정이다.

또 양산을 사용할 경우 체감온도를 약 10℃ 정도 낮출 수 있고,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암, 두피 화상, 모근 손상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폭염 피해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의 양산 쓰기 일상화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심양산 대여사업과 더불어 군민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