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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전통식품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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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이 대구지역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경산 뚝배기 식품에서 전통식품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농관원 경북지원은 학생들의 식생활 지도, 정보 제공 및 영양 상담을 책임지는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전통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을 받은 영양교사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식품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1983년도 설립해 전통메주, 전통장류만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해 온 전문생산업체 경산 뚝배기식품(전통 제749호)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식품 품질인증제에 관한 교육과, 업체 현장견학 및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필 농관원 경북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식품 품질인증품이 더 많이 사용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통식품에 대해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소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