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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아이들이 아이스 인간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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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이현공원 물놀이장에서 ‘제7회 가족사랑 아이스축제’를 개최해 1000여 명 가족 단위 주민에게 재미와 시원함을 제공했다.
올해는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인 아이스 인간볼링, 수박 빨리먹기, 얼음 족욕에 더해 새로운 콘텐츠로 얼음성벽 체험, 얼음바구니 옮기기, 물풍선 받기 등이 추가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온 가족이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고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