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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영천시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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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영천시장기 탁구대회 개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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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5회 영천시장기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영천체육관 및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영천 탁구 동호인들뿐 아니라 인근 지역 탁구 동호인들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경기를 펼쳐 탁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개인전 단식 경기에서 칠곡 김명준(선~3부), 구미 김장현(4~5부), 영천 최반석(6~7부), 구미 윤정숙(8~10부), 영천 정경민(영천 초심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3인 단체전에서는 구미 TEAM303 D(상위부), 경산 경북 YEL[3인 단체전(공동우승)], 상주 우리A[3인 단체전(공동우승)], 영천 영천탁구D(영천 초심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분단 이후 최초로 단일팀이 구성된 종목일 만큼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통해 영천시가 탁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