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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인근 승선원 2명 탄 소형 어선 침수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30 15:49
수정 2024.07.30 15:49
울진 해경,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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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사고 어선을 예인하고 있는 울진해경 모습.<울진해경 제공> |
영덕 축산항 북방파제 인근에서 30일 오전 9시 18분 경 선장과 선원 2명이 탄 2톤급 어선 A 호가 항해 중 기관실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 A 호를 안전하게 조치한 후 인근 항구로 예인했으며 승선원도 무사히 구조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A호는 기관실 내 냉각수 파이프 손상으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 침몰 위험이 없어 응급조치 후 예인했으며 승선원은 사고에 대비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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