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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누구나 즐기는 문화장소로’

황원식 기자 입력 2017.09.06 19:11 수정 2017.09.06 19:11

예천군, 목재문화체험장설명·용역보고회예천군, 목재문화체험장설명·용역보고회

예천군은 6일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대학교수 등 내외부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면 용두리에 조성 중인 예천군 목재문화체험장 전시·체험·운영 설명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목재문화체험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운영기반과 새로운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운영 및 프로그램 용역 발표와 전시 및 체험분야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전문가들의 운영관련 토의가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목재문화체험장을 지역 특성과 지역주민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특히, 용역을 맡은 목재문화진흥회는 운영주체에 따른 경영방식의 장단점을 통해 운영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으며, 현재 예천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운영프로그램 도입 등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내다보았다.이현준 군수는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천군 목재문화체험장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차별화된 전시공간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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