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중구, 검진받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 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8 15:33 수정 2024.08.08 16:11

↑↑ 대구 중구가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와 검진받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8일 번개시장에서 번개시장 활성화통합상인회와 검진받고 건강한 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구청과 번개시장 활성화 상인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진을 잘 받지 못하는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국가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검 독려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는 ▲국가암·건강검진 홍보 캠페인 실시 ▲국가건강검진기관 안내문 제공 및 시장 내 비치, 부착 ▲국가건강검진 기관 예약 관련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이나 일반건강검진은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검진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 년도 출생자로 6대 암에 대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중구보건소 진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