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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키움‧나눔의 이음터’ 미래 인재 육성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8.19 11:17 수정 2024.08.19 12:32

봉화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


봉화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올 6월~9월까지 2기에 걸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봉화진로체험지원센터의 또 다른 이름은 ‘키움·나눔의 이음터’로,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이 꿈을 지원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삶을 이어갈 수 있게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내 17개교 초‧중생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진로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과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직업체험형 진로체험교실과 꿈찾기, 리더십, 자아실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기 과정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메타버스, 드론전문가, 웹툰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산업분야와 미래 직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2기 과정도 다양한 직업 체험교실과 자기주도적 학습, 리더십,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 및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혜자 교육장은 “학생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진로체험교실을 준비했다"며 "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추후 직업, 진로에 관한 페스티벌과 같은 형태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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