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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시의회 확대 의장단, 2024년 을지연습 관계자 격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19 15:56 수정 2024.08.19 16:03

대구 충무 상황실 방문

↑↑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이 대구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렸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확대 의장단이 19일, 시 충무상황실을 방문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하중환 운영위원장 등 확대 의장단 9명 전원이 참여했다.

먼저 을지연습 주관 부서인 사회재난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 받고,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관계자의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면밀하게 둘러보았다.

확대 의장단은 폭염 속에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만규 의장은 “최근 북한핵 안보 위협 및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완벽한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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