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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지역사회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 시행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8.20 07:36 수정 2024.08.20 07:36

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 빛드림 본부가 하회마을에서 온열질환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남부발전 제공>

안동빛드림본부가 지난 14일 안동 하회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양산 대여소 운영 지원 및 대국민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국민 안전문화를 제고하고자 시행했으며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 할 수 있도록 양산·부채 각 100개를 기증했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이 많은 하회마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동빛드림본부 윤상옥 본부장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주)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는 발전 공기업이다. 이 중 안동빛드림본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한 361㎿ 모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14년 준공 이후 발전회사 최초 2회 연속 공정안전관리(PSM) ‘P’등급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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