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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기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8.20 07:38 수정 2024.08.20 07:38

↑↑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에 나선 새마을협의회원들.<안동시 제공>

안동 안기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동 주민 두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마을협의회에서 집을 수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집 고쳐주기 사업에는 새마을협의회원 15명이 참여해, 오래된 싱크대와 벽지를 교체하고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김삼수 안기 새마을협의회장은 “도움이 간절한 곳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따뜻한 손길을 지원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기동 새마을협의회는 독거노인세대 집 고쳐주기 사업과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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