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임종득 의원, 제22대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8.22 14:30 수정 2024.08.22 14:45

소중한 혈세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심의
영주·영양·봉화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최선 다할 것



국힘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 사진)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으로 선임됐다.

국힘은 22일 제22대 국회 1기 예결특위 위원으로 구자근 간사와 임종득, 조지연, 김승수, 최은석 등 대경지역 출신 의원과 강승규, 곽규택, 김성원, 김용태, 박수민, 서범수, 서일준, 서지영, 엄태영, 조배숙, 조승환, 최형두, 한기호 등 총 1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정부가 편성한 차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고 확정하는 등 정부 예산 편성과 결산 심의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임종득 의원은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경북 북부권 현안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예결위 활동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역임한만큼, 거대 야당의 정치적 공세에도 대응하며 활약 할 예정이다.

임종득 의원은 “국민의 피와 땀이 담긴 소중한 혈세가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꼼꼼히 심의하겠다”며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