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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경산농협, '밥심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펼쳐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2 15:52 수정 2024.08.22 16:19

↑↑ 경산농협이 22일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영호진미' 쌀 10kg 2천포를 구매자에게 전달했다. 경산농협 제공

경산농협이 지난 9일~16일까지 '밥심쌀심 마음나누기운동'을 실시, 22일 '구미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영호진미'쌀 10kg 2천포를 구매자에게 전달했다. 

밥심쌀심 마음나누기운동은 지속적인 쌀 가격 하락과 산지농협 재고 과잉에 따른 우리쌀 소비·판매 촉진을 위해 농협 임직원이 8월 한 달간 쌀 2포를 구매해 1포는 내가 소비하고 1포는 지인에게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경산 농협은 연중 쌀 소비촉진을 위해 객장 내 우리쌀 판매코너를 설치해 고품질 쌀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2024년산 햅쌀 수매를 앞두고 산지 쌀 재고 과잉에 따른 농촌농협 쌀 수매기반 지원을 위한밥심쌀심 마음나누기운동을 집중 추진하게 됐다. 

이날 농협 경산지부는 (사)고향주부모임 경산지회·경산농협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과 우리쌀소비촉진 MOU를 체결해 아침밥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종명 조합장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밥심쌀심 마음나누기운동'에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를 통해 지속적인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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