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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최재훈 달성군수,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2 18:17 수정 2024.08.22 18:19

단거리 탄도미사일 폭격을 가정한 실전 대응 토의

↑↑ 최재훈 군수(오른쪽)와 제8251부대 4대대장,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관계자 등이 대구 달성군청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달성군이 지난 21일 군청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는 유사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실전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이날 토의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제8251부대 4대대장, 달성경찰서, 달성소방서 관계자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유가읍과 현풍읍 일대에 적 탄도미사일 폭격을 받았을 상황을 가정하고 기관별 소관 분야 처리대책을 논의했다.

최재훈 군수는 “유가읍과 현풍을 일대는 인구밀집지역이며, 첨단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폭격이 있을 경우 주민들의 혼란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속한 대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 시간을 계기로 관계 부서와 각 기관에서 전시 소관별 처리대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해 실제상황에서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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