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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데구 남구,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4 21:23 수정 2024.08.26 06:15

↑↑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하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시범 훈련 장소로 선정된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에서는 오후 2시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자 민방위 통대장이 민방위 대원 및 시민들을 유도해 민방위 대피시설인 현충로역 내로 대피시켰다. 현충로역 내로 대피한 후 전문 강사의 강의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이 진행했으며, 방독면 사용 방법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북한의 위협이 증대되는 현재 시점에서 이번 민방위 훈련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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