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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소통클래스 프로그램, 교육생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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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동학수련원에서 열리고 있는 힐링교육<경주시 제공> |
경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현곡 동학수련원에서 개최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교육이 성황리 종료됐다.
이번 힐링 교육은 다양한 민원에 대한 응대와 각종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 공무원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차로 진행됐으며, 1회 당 25명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향기로 마음의 위로를 얻는 아로마테라피, 힐링 DIY 카드 지갑만들기 등 긍정에너지를 향상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이나는 소통클래스’는 교육생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최정순 시민봉사과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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