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배광식 북구청장, '미래 북구 발전 원동력' 주민 목소리서 찾다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5 09:43 수정 2024.08.25 13:27

27일~9월 12일까지, 권역별로 7회 걸쳐 민생탐방

배광식 북구청장이 지방시대의 중심인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27일~9월 12일까지 기간 중 7일간 권역별로 동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 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7일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을 시작으로 ▲8월 28일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 ▲8월 29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8월 3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9월 10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9월 11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9월 12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개최되며, 매회 15시부터 약 2시간 내외에 걸쳐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북구의 내일을 만들어갈 원동력을 지방시대의 중심인 우리 주민들의 목소리에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이번 구청장 동 순회 방문에서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들은 주관부서를 지정해 우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