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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8.26 07:42 수정 2024.08.26 07:42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

↑↑ 북후 사보협이 개최한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 모습.<안동시 제공>

안동 북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일, 강부성)가 지난 22일 북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를 장기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사업은 관내 오지마을 네 곳을 선정해 관내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고 안동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건강 체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달 월전리 고평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늘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국수를 삶고 육수를 우려 마을 어르신께 잔치국수를 대접했고 안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 한 칸에 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오늘은 우리동네 잔칫날’행사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각 두 번씩 진행되며 남은 행사는 동절기에 떡국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북후면 관계자는 “최근 고독사가 증가하는 등 이웃간에도 교류가 줄어들고 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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