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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도박·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영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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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가 지난 23일 ‘2024년도 경찰청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열린 영천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운영진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격히 퍼지고 있는 중독성 범죄인 사이버도박과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올 4월 영천경찰서에서 관내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이버도박과 마약범죄 예방 표어 중 우수한 표어로 제작한 배너를 홍보부스에 설치하고, 립밤, 수첩 등 나눠주는 홍보물에도 표어 문구를 부착, 학생과 어른 모두 눈높이에 맞는 표어로 홍보 효과를 배가했다.
영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이 사이버도박과 마약범죄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