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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주군, 주소갖기운동‘눈에 띄네’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11 18:35 수정 2017.09.11 18:35

‘군민에 더 가까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큰 호응‘군민에 더 가까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큰 호응

성주군은 11일 성주읍 성산1리를 시작으로, 인구가 경쟁력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성주군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아가는 민원서비스’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관내 892개 기업체에 9,982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지만 바쁜 업무나 교통불편의 이유로 타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통해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성주군의 각종 지원혜택을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매월 2회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시행하는 시책으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업체 대표나 근로자, 군민은 군청 민원실(054-930-6803)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부서로 전화를 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접수하고 익일 전입처리 후, 문자메시지로 처리결과와 도로명주소를 알려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사람이 곧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시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민원인의 고충을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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