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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민족의 자존’조선의 마지막 선비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11 18:37 수정 2017.09.11 18:37

제8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 개최제8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 개최

성주청년유도회(회장 김균섭)는 지난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심산김창숙선생 숭모제』를 개최했다.만해 한용운, 단재 신채호와 함께 독립운동 3대 의절로 추앙받고 있는 유림대표 독립운동가인 심산김창숙선생의 숭모제에는 퇴계학연구원 이용태 이사장의『실천 유학운동』, 국민대 이창걸 교수의『도산 안창호의 독립운동과 대공주의사상』, 동방문화대 소병돈 교수의『심산 김창숙선생의 한시를 통해본 우국충정』이란 주제의 학술발표에 이어,초헌관에 이용태 박약회 중앙회장, 아헌관 허만일 전 문화부차관, 종헌관 정재엽 경북청년유도회장이 참여하고 곽현수 성주청년유도회 회원의 집례로 숭모작헌례가 시연됐다.한편 성주군에서는 심산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대가면 심산생가 일원에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심산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업적을 홍보함과 동시에 체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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