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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 개소식 ‘성황’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3 08:19 수정 2024.09.03 08:25

최재훈 군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생활 다양한 정책 추진”

↑↑ 최재훈 달성군수가 구수본 매곡22리 노인회장과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식이 열리고 있다. 달성군 제공
↑↑ 최재훈 달성군수가 구수본 매곡22리 노인회장과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2일 다사읍 매곡22리(다사역 금호어울림센트럴) 경로당에서 최재훈 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매곡22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매곡22리 다사역금호어울림센트럴 경로당은 연면적 164㎡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르신의 여가시설로 활용되다가 이날 개소식을 실시하게 됐다.

구수본 매곡2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이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노인들이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회원들이 모두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341개 소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건강기구 및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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