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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 한농연, 구미 전국대회 참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4 09:49 수정 2024.09.04 09:55

농업 발전과 농촌 미래 모색 자리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 전국대회 참가<청도군 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연합회가 지난 3일~5일까지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 명 회원이 참석,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청도 연합회장은 “전국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주역이다”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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