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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시 시정 추진 만족도 여론조사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9.04 11:05 수정 2024.09.04 11:33

현 시장시정 만족도, 60.9%가 ‘잘한다’
생활 환경 만족도는, 63.4%가 ‘만족해’
전반기 추진 정책, 전국최초 3대 특구 지정이 1위
후반기 역점 사업으로는 ‘일자리·공공 의과대 유치’

현 안동시장의 시정 추진 만족도가 여론조사에서 60.9%가 긍정 평가를, 생활환경 만족도는 63.4%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8월 31~9월 1일 까지 안동시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이번 여론 조사는 민선 8기 전반기 추진사업 선호도, 후반기 역점 사업 중요도, 시정 추진 만족도, 생활 환경 만족도의 4가지 항목으로 실시됐다.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8월 31일, 9월 1일간 안동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6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1%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통계보정은 2024년 7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1.민선8기 전반기 추진 사업 선호도
안동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가장 잘한 일로 ‘전국 최초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지정’이 1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으로 농촌일손 부족 해결’ 18.0%, ‘낙동강변 수세식 화장실 설치 및 물놀이장, 맨발걷기길 조성’ 14.0%, ‘사계절 축제로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9.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남성은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23.7%,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6.9%,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2.6%, 사계절축제 개최 8.6%, 물산업 기반조성 7.0%, 학업장려금 지급 6.1%,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4.7%, 모름 20.5% △여성은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9.1%,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5.3%,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5.0%, 사계절축제 개최 9.8%,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8.5%, 물산업 기반조성 6.2%, 학업장려금 지급 6.1%, 모름 19.9%순이었다.

■연령별
△18-20대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24.9%,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20.6%, 학업장려금 지급 10.0%, 사계절축제 개최 8.6%,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8.4%,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7.3%, 물산업 기반조성 5.8%, 모름 14.5% △30대는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9.8%,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2.7%,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0.1%, 사계절축제 개최 7.5%,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9.2%, 물산업 기반조성 4.8%, 학업장려금 지급 3.9%, 모름 32.0% △40대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5.7%,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4.5%, 사계절축제 개최 14.3%,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1.1%, 학업장려금 지급 10.1%, 물산업 기반조성 6.2%,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2.8%, 모름 25.4% △50대는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25.3%,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6.8%,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4.7%, 사계절축제 개최 8.4%, 학업장려금 지급 6.0%,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5.9%, 물산업 기반조성 5.3%, 모름 17.7% △60대는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9.7%,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8.8%,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7.4%, 물산업 기반조성 10.0%, 사계절축제 개최 6.9%,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5.7%, 학업장려금 지급 5.0%, 모름 16.4% △70세 이상은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8.2%,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7.0%,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6.0%, 사계절축제 개최 9.6%,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9.0%, 물산업 기반조성 6.0%, 학업장려금 지급 3.1%, 모름 21.0%로 나타났다.

■지역별
△북후·서후·송하동은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25.2%,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4.4%,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5.7%,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6.8%, 사계절축제 개최 6.7%, 학업장려금 지급 4.2%, 물산업 기반조성 2.4%, 모름 24.8% △옥동은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9.8%,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8.0%,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7.1%, 사계절축제 개최 9.9%, 물산업 기반조성 8.4%, 학업장려금 지급 4.2%,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3.9%,모름 18.7% △풍산·풍천·일직·남후면은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20.6%,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8.1%, 사계절축제 개최 10.5%, 물산업 기반조성 8.7%,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7.9%, 학업장려금 지급 7.7%,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6.8%, 모름 19.7% △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은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36.3%,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3.8%,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0.0%, 학업장려금 지급 8.9%, 사계절축제 개최 6.4%, 물산업 기반조성 5.5%,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2.9%, 모름 16.1% △남선·임하·강남동은 사계절축제 개최 14.5%,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4.1%,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4.1%,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3.8%,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7.0%, 물산업 기반조성 6.7%, 학업장려금 지급 5.8%, 모름 23.9% △용상동은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24.8%,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22.6%,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1.1%,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6.5%, 사계절축제 개최 5.6%, 물산업 기반조성 4.1%, 학업장려금 지급 5.3%, 모름 20.1% △태화·평화·안기동은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20.2%,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6.8%,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2.7%, 학업장려금 지급 9.0%, 사계절축제 개최 8.3%,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7.6%, 물산업 기반조성 6.1%, 모름 19.3% △중구·명륜·서구동은 전국 최초 3대 특구 지정 18.5%, 낙동강변 물놀이장 등 조성 13.8%, 사계절축제 개최 13.5%, 물산업 기반조성 11.9%, 외국인계절근로자제도 10.7%, 행복택시 등 교통복지 9.3%, 학업장려금 지급 4.0%, 모름 18.4%를 기록했다.



2. 후반기 역점 사업 중요도
후반기 역점 사업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이오생명 산업 육성과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34.1%로 나타났다. 이어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교육환경 개선’ 20.3%, ‘깨끗하고 푸른 도시를 위한 클린시티 및 정원도시 조성’ 11.1%, ‘반값 수돗물 공급 및 복지서비스 확대로 시민복지 증진’ 10.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남성은 일자리 창출 32.0%, 공공의과대학 유치 21.6%, 물산업 육성 11.6%, 시민복지 증진 9.3%, 클린시티 조성 9.0%, 관광객 증가 6.0%,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3.4%, 모름 7.0% △여성은 일자리 창출 36.1%, 공공의과대학 유치 19.0%, 클린시티 조성 13.2%, 시민복지 증진 11.0%, 물산업 육성 6.7%, 관광객 증가 4.1%,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2.5%, 모름 7.4%로 나타났다.

■연령별
△18-20대는 공공의과대학 유치 32.0%, 일자리 창출 26.9%, 클린시티 조성 17.9%, 관광객 증가 9.4%, 물산업 육성 5.5%,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1.9%, 시민복지 증진 1.7%, 모름 4.7% △30대는 일자리 창출 27.3%, 공공의과대학 유치 25.6%, 시민복지 증진 13.7%, 클린시티 조성 10.2%, 물산업 육성 8.9%, 관광객 증가 6.1%,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1.4%, 모름 6.8% △40대는 일자리 창출 41.3%, 공공의과대학 유치 16.3%, 시민복지 증진 15.1%, 물산업 육성 8.2%, 클린시티 조성 5.6%, 관광객 증가 4.8%,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2.6%, 모름 6.1% △50대는 일자리 창출 38.3%, 공공의과대학 유치 17.9%, 물산업 육성 11.0%, 클린시티 조성 8.8%, 시민복지 증진 8.8%,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4.5%, 관광객 증가 3.6%, 모름 7.1% △60대는 일자리 창출 34.3%, 공공의과대학 유치 18.8%, 물산업 육성 11.3%, 시민복지 증진 11.0%, 클린시티 조성 10.0%, 관광객 증가 4.2%,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2.9%, 모름 7.6% △70세 이상은 일자리 창출 32.9%, 공공의과대학 유치 16.7%, 클린시티 조성 13.8%, 시민복지 증진 11.1%, 물산업 육성 8.6%, 관광객 증가 4.2%,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3.0%, 모름 9.5%의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
△북후·서후·송하동은 일자리 창출 39.4%, 공공의과대학 유치 21.2%, 물산업 육성 10.6%, 시민복지 증진 8.8%, 클린시티 조성 6.0%, 관광객 증가 3.7%,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1.6%, 모름 8.7% △옥동은 일자리 창출 37.0%, 공공의과대학 유치 16.2%, 클린시티 조성 11.7%, 물산업 육성 9.0%, 관광객 증가 7.4%, 시민복지 증진 6.4%,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3.3%, 모름 8.9% △풍산·풍천·일직·남후면은 일자리 창출 35.4%, 공공의과대학 유치 23.1%, 클린시티 조성 11.2%, 물산업 육성 8.9%, 시민복지 증진 7.3%, 관광객 증가 3.8%,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2.8%, 모름 7.5% △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은 일자리 창출 25.3%, 공공의과대학 유치 18.9%, 물산업 육성 16.1%, 클린시티 조성 10.8%, 시민복지 증진 10.5%, 관광객 증가 3.4%,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8.7%, 모름 6.3% △남선·임하·강남동은 일자리 창출 32.9%, 공공의과대학 유치 18.8%, 클린시티 조성 14.1%, 시민복지 증진 11.1%, 물산업 육성 8.2%, 관광객 증가 4.4%,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2.4%, 모름 8.2% △용상동은 일자리 창출 31.5%, 공공의과대학 유치 20.4%, 클린시티 조성 18.6%, 시민복지 증진 10.3%, 물산업 육성 8.3%, 관광객 증가 4.6%,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2.8%, 모름 3.5% △태화·평화·안기동은 일자리 창출 34.0%, 공공의과대학 유치 22.0%, 시민복지 증진 14.3%, 클린시티 조성 7.7%, 물산업 육성 7.2%, 관광객 증가 6.6%,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1.6%, 모름 6.6% △중구·명륜·서구동은 일자리 창출 34.2%, 공공의과대학 유치 20.6%, 시민복지 증진 11.8%, 클린시티 조성 9.7%, 물산업 육성 6.9%, 관광객 증가 5.9%, 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1.9%, 모름 9.0%순이었다.


3. 시정 추진 만족도
민선8기 현 안동시장의 지난 2년간 시정 추진에 대해 60.9%가 ‘잘한다’고 응답했고 ‘못한다’라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31.9%로 나타났다. 이는 30대를 제외한 모든 성별, 연령별, 거주지역별로 긍정평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
△남성은 긍정평가 59.8%, 부정평가 34.9%, 모름 5.3% △여성은 긍정평가 62.1%, 부정평가 28.9%, 모름 9.0%로 평가했다.

■연령별
△18-20대는 긍정평가 55.6%, 부정평가 35.8%, 모름 8.6% △30대는 부정평가 53.7%, 긍정평가 43.6%, 모름 2.8% △40대는 긍정평가 53.9%, 부정평가 39.1%, 모름 6.9% △50대는 긍정평가 58.0%, 부정평가 35.1%, 모름 6.8% △60대는 긍정평가 64.2%, 부정평가 29.7%, 모름 6.2% △70세 이상은 긍정평가 75.6%, 부정평가 14.9%, 모름 9.5%의 평가를 내렸다.

■지역별
△북후·서후·송하동은 긍정평가 59.5%, 부정평가 33.7%, 모름 6.8% △옥동은 긍정평가 61.2%, 부정평가 28.9%, 모름 9.8% △풍산·풍천·일직·남후면은 긍정평가 69.2%, 부정평가 25.5%, 모름 5.3% △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은 긍정평가 63.9%, 부정평가 27.0%, 모름 9.1% △남선, 임하, 강남동은 긍정평가 54.4%, 부정평가 39.9%, 모름 5.7% △용상동은 긍정평가 65.4%, 부정평가 28.0%, 모름 6.6% △태화, 평화, 안기동은 긍정평가 53.4%, 부정평가 38.7%, 모름 8.0% △중구·명륜·서구동은 긍정평가 61.8%, 부정평가 32.3%, 모름 5.8%순이었다.


4. 생활 환경 만족도
전체 응답자의 63.4%가 안동시의 생활환경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불만족은 29.6%로 나타났다. 이 역시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 성별, 거주지역별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
△남성은 만족 60.9%, 불만족 34.4%, 모름 4.8% △여성은 만족 66.0%, 불만족 24.9%, 모름 9.1%의 분포를 보였다.

■연령별
△18-20대는 만족 55.2%, 불만족 36.6%, 모름 8.2% △30대는 불만족 52.2%, 만족 42.1%, 모름 5.7% △40대는 만족 61.1%, 불만족 31.4%, 모름 7.5% △50대는 만족 65.4%, 불만족 30.2%, 모름 4.4% △60대는 만족 70.5%, 불만족 24.0%, 모름 5.4% △70세 이상은 만족 70.8%, 불만족 19.3%, 모름 9.9%순이었다.

■지역별
△북후·서후·송하동은 만족 61.5%, 불만족 31.9%, 모름 6.7% △옥동은 만족 60.0%, 불만족 31.9%, 모름 8.1% △풍산·풍천·일직·남후면은 만족 67.1%, 불만족 28.1%, 모름 4.8% △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면은 만족 63.4%, 불만족 30.2%, 모름 6.4% △남선·임하·강남동은 만족 61.0%, 불만족 31.1%, 모름 7.9% △용상동은 만족 59.6%, 불만족 30.6%, 모름 9.7% △태화·평화·안기동은 만족 64.2%, 불만족 30.1%, 모름 5.8% △중구·명륜·서구동은 만족 71.3%, 불만족 22.5%, 모름 6.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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