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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군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착착'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09 07:04 수정 2024.09.09 07:09

청도, 미래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진행

↑↑ 청도군, 미래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 진행<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7일~8일까지 도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 청년농업인 육성프로젝트란 영농을 꿈꾸는 도시 청년 및 청소년에게 성공적 농업인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와 협력해 지난 7일과 8일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청도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블루베리 농장과 사과 농장을 방문해 실제 농작물의 재배 과정을 알아가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방문해 최신 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얻는 기회 제공을 통해 첨단 농기계와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며 창농 시에 청도에 적합한 영농 방안을 모색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김하수 군수는 “청년 농업인 육성프로젝트는 청년에게 농업에 대한 실질적 경험을 제공해 농업 분야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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