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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도반시 군 연합회, "청도반시 산업화 선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2 13:18 수정 2024.09.12 13:38

반시 수확기 대비 임원회의 개최

↑↑ 청도반시군연합회, 청도반시 수확기 대비 임원회의 개최<청도군 제공>

청도반시 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수확기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나무에 대한 에세폰 직접 살포 자제, 수확전 감과원 관리 요령 및 떫은감 자조금에 대한 교육과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청도반시의 고품질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도반시 연합회는 청도 9개 읍·면 청도반시 재배 농업인 2,160명으로 구성된 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재배 기술 및 정보 교환과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반시는 청도 농업 조수입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군민 주요 소득원이다”며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청도반시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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