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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추석명절 지원사업’ 진행<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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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2일 명절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추석명절 지원사업은 ‘한가위 사랑愛 전나눔’과 ‘재가장애인 명절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전나눔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육전, 산적꼬지, 부추전 등 총 7가지로 구성된 모둠전을 지역 내 취약 장애인 170가구에 전달했으며, ‘재가장애인 명절지원사업’은 주부식 및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 15가구를 선정해 추석 명절 키트를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와 영천지역 11개 자원봉사단체(영천여성단체협의회, 남부여성의용소방대, 영천여성의용소방대, 남부동적십자봉사회, 별빛문화여성회, 민족통일영천시협의회, 자연보호영천협의회, 한마음회, 영천새마을부녀회, 영천여성자원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영천지회) 40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권순종 관장은 “영천지역 장애인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고 독거 장애인의 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한가위 행사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단체 및 후원위원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