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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대구시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를 찾아 취약계층 장애우들에게 추석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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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11일 대구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를 찾아 취약계층 장애우들에게 추석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국회의원인 김승수 국회의원과 국힘 대구북구을 당협 봉사단도 함께 참석해 취약계층 장애우에 대한 현안과 고충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과 김승수 국회의원 및 국힘 대구북구을 당협 봉사단은 대구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를 찾아 취약계층 장애우들에게 추석 전 추석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이 마련한 ‘행복 꾸러미’는 추석음식과 생필품 14가지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단과 김승수 국회의원 그리고 국힘 대구북구을 당협 봉사단이 함께 추진하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단이 증정한 다양한 구성의 ‘행복 꾸러미’를 받은 40여 명의 장애우들은 “추석만큼 풍성한 선물을 받아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일상생활 속 애로사항과 장애인 생활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황상호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 단장은 “명절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나누고 그들의 목소리에 한 번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